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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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미인계 쓰겠다"…팀원들 '의아'

기사입력 2015.06.22 22:45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미인계를 쓰겠다고 밝히자 팀원들이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2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회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에게 수사협조를 요청하려는 차지안(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장으로 온 강은혁(이천희)은 자신에 대해 일장연설을 했지만, 팀원들의 머릿속엔 온통 이현 생각뿐이었다. 이현이 살인 사건 현장에서 남긴 한마디 한마디가 팀원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은혁은 "그럼 이현에게 그냥 수사 협조요청 하자"고 제안했고, 차지안은 이에 동의하며 "안 되면 미인계라도 쓰죠 뭐"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팀원들은 차지안을 의아하게 쳐다봤다.  

이후 차지안은 이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현은 "생각보다 빨리 걸었다. 수사협조요청 하는 것 아니냐"며 이미 알고 있었단 듯 말하며 협조요청을 거부했다.

이어 이현은 놀리듯 "정중히 부탁드려봐라"고 말했고, 이에 차지안이 "협조부탁드립니다. 교수님"이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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