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이연희에 마음 전했다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이 이연희에게 마음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1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이 정명(이연희)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정명에게 광해(차승원)가 정명의 존재를 모두 앞에 드러내기로 결정한 사실을 전했다.

홍주원은 정명이 광해의 손을 잡기를 꺼려하자 "마마의 안위를 위해서다. 마마와 다른 길을 걷고 싶지 않다. 곁에서 마마의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주원은 정명에게 주려고 샀던 흰 팔찌를 건네면서 "이건 오래 전부터 전해드리지 못한 그런 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정명은 홍주원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홍주원은 "이미 마마의 손에는 다른 자리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이 또한 아주 오래된 제 진심이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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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강준, 이연희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