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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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덕화 "탈모인들, 나 때문에 편안해져"

기사입력 2015.06.22 09: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덕화가 가발 모델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자유남편'특집으로 구성돼 이덕화와 최수종이 자유남편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가발 모델 비화를 전했다. 그는 가발 광고를 하기 전 6,7년 가량 일을 쉬었던 사실을 전하며 "그때 (가발 회사에서) 가발 광고를 하자고 했나. 뭐 이런 인간이 있나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의 약점을 노려서 돈을 벌어먹겠다니, 진짜 성질이 났다"면서도 "(그때 당시)애들 때문에 안 할 수도 없었다. 그 후로 가발 모델을 16년째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에서 머리 빠진 분들 나 때문에 편안해지셨다"며 가발 모델의 자긍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수종과 이덕화가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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