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심이영 "남편 최원영, 리액션 없어 서운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에게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심이영은 최원영에게 서운했던 점에 대해 "크리스마스나 생일 때에 남편을 위해 장식품을 준비했지만, 남편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연애기간이 짧아 준비했지만, 리액션이 크지 않아서 서운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영은 "연기할 때가 아니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심이영 최원영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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