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8 22:42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황선희가 주상욱의 선긋기에 착잡해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0회에서는 서리나(황선희 분)가 하대철(주상욱)의 선긋기에 착잡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리나는 하대철에게 자신이 복면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을 잊었냐면서 술을 사달라고 했다.
서리나는 하대철과 술을 마시면서 자신과 어떤 사이인지 물어봤다. 하대철은 서리나와의 관계를 동료로만 단정 지었다. 하대철의 말에 실망한 서리나는 "내가 여자로 보이기는 하니?"라고 물었다. 하대철은 "그럼. 여권 보면 난 M 넌 F"라고 대답했다.
서리나는 "나 검사 관두려고. 내가 여자가 아니라 피메일로 보는 네가 싫어서"라고 하더니 하대철의 어깨에 기댔다. 서리나는 "우리 사이 하나만 더 추가하자.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이"라고 하대철을 향한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선희, 주상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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