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임현식이 가상 결혼한 안문숙의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
1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안문숙 김범수는 박원숙 임현식과 만났다.
이날 안문숙은 박원숙의 집을 보면서 "집은 직접 가꾸는 것이 좋다. 김범수도 가꾸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임현식은 김범수에게 "안문숙이 김범수와 만나서 야생 들개가 길들여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범수는 제작진에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다"고 전했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이라는 콘셉트로 가상결혼생활을 보여준 시즌1에 이어 '만혼'을 주제로 안문숙·김범수 커플이 재회했고, 장서희·윤건 커플이 합류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안문숙 김범수 임현식 ⓒ JTBC '님과 함께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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