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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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16강 윤덕여 감독, "고생해 준 선수들 모두 고맙다"

기사입력 2015.06.18 11:06 / 기사수정 2015.06.18 11:06

신성식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성식 기자]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행을 이끈 윤덕여 대표팀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음고생을 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피파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윤 감독은 "힘든 과정을 거쳤고 마음고생을 많이 했으나 승리를 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16강전에 임하게 됐다"면서 "선수들이 독려한 대로 잘 해줘서 고맙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표로 한 첫 승리와 16강 진출을 달성하게 돼 지도자로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신성식 기자 invincible15@xportsnews.com

[사진=윤덕여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신성식 기자 invincible1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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