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프로젝트 Mnet‘식스틴’에서 마지막 미션을 함께할 관객 판정단을 모집한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삼성전자 음악서비스 ‘밀크(MILK)’에서 모집하는 관객판정단은 총 300명으로, 이들은 23일 오후 8시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하는 공개방송 녹화를 통해 식스틴 멤버를 최종 선정하는 투표자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트와이스 최종 멤버 선정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밀크 관객판정단’을 희망하는 분들은 오는 18일까지 삼성전자 음악서비스 '밀크(MILK)' 앱을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 달 진행된 1차 공개 방송때는 '밀크 관객판정단'이 박진영 프로듀서의 의견과는 정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메이저 마이너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최고의 춤 실력과 노래 실력을 지닌 모모가 탈락하는 최대 이변이 발생한 바 있다.
박진영은 방송 초반부터 밀크(MILK)를 통해 반영되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중요시할 것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번 '밀크 관객판정단' 역시, 최종 미션 결과와 최종 멤버 선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 이외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트와이스 탄생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나가고 있으며, 식스틴 멤버의 다양한 속 이야기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야기 등은 삼성전자 음악서비스 '밀크(MILK)'의 '식스틴 스페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채널 Mnet 과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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