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측 "올해 컴백? 바쁜 개인 스케줄, 확답 어렵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god 측이 올해 컴백 및 공연 계획과 관련해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그룹 god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음반 발매 시기와 공연 시기를 두고 논의가 있었던 건 맞지만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god 다섯 명의 개인 스케줄이 너무나 바쁘다. 때문에 컴백 및 음반 발매 시기, 공연 시기를 확답할 수 없는 상황”이라 설명했다.
 
지난해 그룹 god는 2002년 이후 12년 만에 다섯 명 완전체 앨범 ‘챕터 5’를 발매했다. 선공개곡 ‘하늘색 약속’, 타이틀곡 ‘미운오리새끼’ 등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데뷔 15주년 프로젝트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수많은 관객과 만나는 등 국민 그룹으로서의 위엄을 선보이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god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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