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네이버와 핀콘은 게임 마케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 ‘with NAVER’ 프로젝트의 세번째 게임으로 ‘엔젤스톤’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월, 넷마블게임즈와 제휴를 맺고 ‘레이븐’과 ‘크로노블레이드’ 2개 게임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with NAVER’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네이버의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신규 게임의 성공적인 마켓 입성을 지원하는 ‘with NAVER’ 프로젝트의 첫번째 타이틀인 ‘레이븐 with NAVER’는 출시 5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곧 출시를 앞둔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는 엔젤스톤의7월 말 런칭을 목표로 이용자들의 관심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신규작에 대한 한층 강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with NAVER 프로젝트의 성공사례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엔젤스톤 개발사인 핀콘과 함께, 네이버의 마케팅 플랫폼, 노하우 등을 활용해 다양한 광고와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게임 인지도 제고는 물론,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또다른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엔젤스톤은 해외에서는 전세계 2억 5백만 명이 넘는 월간 이용자를 보유한 라인과 협력, 7월 말에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지역의 해외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동시에 선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4일간의 짧은 사전테스트 기간 동안 23만명의 이용자 참여를 이끈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는 레이븐을 넘어서는 테스트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현재 사전 예약자만 약 60만명을 확보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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