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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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복싱, 액션신에 유용하다"

기사입력 2015.06.15 15:04 / 기사수정 2015.06.15 17:5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복싱을 액션신에 잘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서울 종로구의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OCN 새 토일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제작발표회에는 김철규 감독,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박해준, 류승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시영은 "복싱이 액션신 촬영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시영은 프로 복싱계에 입문해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도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마라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해 연예계 대표 건강 미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액션이 익숙하고, 무술 감독도 이것을 감안해 동선을 짜준다. 실제로 하는 것과 찍는 것은 다르지만, 많이 도움된다. 이번에 액션신을 찍을 때 활용했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내유외강의 열혈 형사 차윤미로 분한다. 경찰의 꿈을 이뤄 30대 초반에 여경감의 자리에 오른 그는 엘리트 경찰의 모습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이시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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