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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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형사물, 부담감 크다"

기사입력 2015.06.15 14:47 / 기사수정 2015.06.15 14:4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수사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15일 서울 종로구의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OCN 새 토일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제작발표회에는 김철규 감독,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박해준, 류승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시영은 "형사물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가급적 피하려고 했는데, 김철규 감독의 말대로 감성적인 부분이 아름답고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시영은 "어려운 역할에도 출연 욕심을 냈다. 지금도 많이 어렵고 헤매고 있다. 시청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화자 입장으로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여러 작품을 많이 참고했다"고 극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시영은 내유외강의 열혈 형사 차윤미로 분한다. 경찰의 꿈을 이뤄 30대 초반에 여경감의 자리에 오른 그는 엘리트 경찰의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는데, 발음을 신경 많이 썼고, 대사량도 많아 대본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작진의 말을 잘 따라가며 조심스럽게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이시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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