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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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사 또 한명 추가…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돌입

기사입력 2015.06.14 18:1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메르스 의사가 또 한 명 추가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의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138번 확진 환자를 사실을 공개했다.

'메르스 의사' 환자는 12일 확진 판정 받기 전까지 자택 격리 대상자로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13일 병원 폐쇄조치에 준하는 '부분 폐쇄'에 들어갔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지 9일 만에 내린 결과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외래입원을 비롯해 응급실 진료도 중단했다.

14일 오후 현재 7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아 메르스 환자수는 총 145명으로 늘어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메르스 ⓒ AFPBB/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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