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헨리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소감을 밝혔다.
헨리는 13일 자신의 SNS에 "막상 끝나니까 마음이 좀 그러네요. 갑자기 끝나서 죄송해요 여러분. 재밌는 장면들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새 커플들 응원 많이 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젠 내 친구인 예원아! 항상 나를 잘 챙겨주고 내가 힘들 때 힘이돼 고마워! 내가 저번에 배가 아플 때 죽사줘서 고마워! 오빠가 너를 더 챙겼어야 되는데 이 정도 밖에 못해서 미안해. 앞으로 진짜 든든한 친구 돼 줄게! 그리고 예원아 이제 매일 울지 말고 힘내"라고 덧붙였다.
헨리는 "저는 항상 시청자 여러분들 사랑하고 한명 한명 다 안아주고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세요!"라고 끝을 맺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월 '우리 결혼했어요'에 첫 등장한 헨리는 예원과 가상 결혼생활을 했고, 이날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예원, 헨리 ⓒ 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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