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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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산들, 선배들 극찬 속에 정준영 꺾고 첫 승

기사입력 2015.06.13 18:47 / 기사수정 2015.06.13 18:48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그룹 B1A4의 산들은 감성으로, 정준영은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리메이크 명곡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 첫 번째 주자는 산들. 산들은 변집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곡, 더욱더 물오른 가창력과 성숙해진 감성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산들의 진지한 고백은 저절로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무대 후 이정은 "첫 곡부터 너무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정준영의 무대는 함중아와 양키즈의 '풍문으로 들었소'. 정준영은 밴드와 함께 등장, 강렬한 록으로 재해석하며 밴드의 화려한 사운드로 무대를 달구었다.

호란은 두 사람의 무대 후 "산들은 모성애를 자극하는 순수한 감성, 정준영은 완벽하게 자신의 무대로 만들었던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명곡판정단은 산들의 무대를 택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장혁, 정동하, 정준영밴드, 이지훈, 이정, 포맨, 산들, 호란, 손승연, 김선경, 바리톤 서장학,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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