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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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박명수, 김태호 PD 보자마자 멱살잡이 '분노'

기사입력 2015.06.13 18:34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 가수 하하가 김태호 PD에게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포상휴가 특집-REAL 방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는 케냐에서 아기 코끼리 돌보기 임무를 완수하고 방콕으로 향했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태호 PD를 보자 발끈했다.
 
정준하는 "이 사기꾼아. 우리를 아프리카로 보내냐. 이게 포상휴가냐"라며 멱살을 잡았고, 박명수는 "방송만 아니었으면 심한 욕 나갔다"라며 화를 냈다. 이에 김태호 PD는 "바로 마사지 받으시면 된다"라며 진정시켰다.
 
또 두 번째로 공항에 도착한 하하와 정준하 팀 역시 김태호 PD를 보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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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정준하, 박명수, 김태호 PD, 하하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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