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EXID 하니 "전율 느꼈던 값진 시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나는 대한민국'의 주제곡인 '우리 만나는 날'을 부른 대한민국 톱 가수들이 뜻 깊은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1부에서는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 녹음 현장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생생히 그려낼 예정이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인순이, 백지영, 엑소 등 톱 가수 40여 명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정적으로 피아노 연주에 임한 유희열은 “광복 70주년과 대한민국이라는 키워드가 우리를 모이게 한 힘인 것 같다. 또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음악인만큼 이로써 보탬이 될 수 있고 기꺼이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일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해 프로젝트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할 것을 예고했다.
 
EXID의 하니는 “정말 뿌듯하고 영광스러웠고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 함께 한다는 그 자체, 그 속에 함께 있을 수 있어 나에게도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혀 오는 8월 15일에 있을 국민 대합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그 밖에도 엑소, 씨스타, 타이거JK 소속 그룹인 MFBTY, DJ DOC 등 참여했던 모든 가수들이 성공적인 국민 화합의 날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나는 대한민국' 프로젝트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13일 오후 8시 KBS 1TV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나는 대한민국'­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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