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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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민호·이지훈, 달콤살벌 3단계 키스 시범

기사입력 2015.06.10 13:25 / 기사수정 2015.06.10 13:2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라디오스타’의 일일MC 민호의 험난한 적응 현장이 공개됐다. 민호가 대선배 이지훈과 '달콤살벌 3단계 키스재현'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것.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측은 10일 민호와 이지훈의 므흣한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민호와 이지훈이 키스를 하려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훈은 슬며시 올린 두 손으로 민호의 양 볼을 잡고 거침없이 다가가고 있는 반면, 민호는 양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눈을 질끈 감은 채 그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의 네 MC는 뮤지컬 배우들이 모인 만큼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놓으며 키스신에 대한 질문도 서슴없이 이어갔고, 이때 이지훈에 '입술왕자'라며 키스에 관련된 질문을 쏟아내며 키스신 재현을 요청했다. 

이에 이지훈은 민호를 상대로 "처음에는 제일 가벼운 거겠죠"라더니 "이렇게 가볍게 손을 얹어주고요"라며 완벽한 얼굴 각도와 군더더기 없는 손놀림으로 키스시범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때 민호는 이지훈의 능수능란한 리드에 "숨을 쉴 수가 없어요"라면서도 연달아 3종 키스자세를 재현한 뒤, "이게 여자분들이 반하는 이유가~"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날 규현 대신 일일MC로 나선 민호는 초반 약간의 어색함을 느끼나 싶었으나 이내 적응해 기존 MC들 사이에서 거침없는 언변과 리액션으로 규현을 위협하는 활약을 보였다.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민호, 이지훈 ⓒ M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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