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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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800회 특집, 메르스 확산에 7월 첫째주로 연기

기사입력 2015.06.09 11:18 / 기사수정 2015.06.09 11:2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800회 특집 녹화가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확산 영향으로 연기됐다.

이재우 '개그콘서트' 팀장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메르스 확산이 현재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주 객석 점유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제작진에서 800회 특집 녹화 촬영 분위기가 아니라고 판단해 800회 특집 녹화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특집 녹화가 연기된 것일 뿐 이번주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800회 특집 촬영은 7월 첫째주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는 최근 '개그콘서트' 녹화가 진행되는 신관 TV공개홀에 열감지기를 설치했고, 공개홀 입구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방청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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