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맹기용 논란이 줄어들 기세 보이지 않지만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6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편 예능 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5% 돌파를 목전에 둔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맹기용 셰프의 각종 논란과 관련, 해명을 하는 시간이 공개됐다. 맹기용은 지난 회차에서 만들었던 꽁치 샌드위치를 언급하며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의 과도한 맹기용 감싸기가 역으로 반감을 더 불러일으켰다는 반응도 이어지는 터. 시청률 상승과 무관하게 점차 높아지는 불만에 JTBC가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맹기용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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