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7
사회

김제 메르스 환자, 1차 검사서 양성 판정

기사입력 2015.06.08 09:1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북 김제의 50대 남성이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북도는 김제에 사는 A씨(59)가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제 메르스 환자인 A씨는 장모 병문안을 위해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들렀다. 김제로 돌아온 그는 이달 1일 B병원에서 두드러기 치료를 받았고, 3일에는 발열 증세로 C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어 5일 D병원에서 CT를 촬영하고 E병원에 입원을 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병원이라는 발표가 나오자 김제시보건소에서 급히 역학조사를 실시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메르스 1차 검사를 의뢰하게 됐다. A씨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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