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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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홍성주 "엄마와 세대차이, 옛날 얘기만 해"

기사입력 2015.06.06 20:56 / 기사수정 2015.06.07 00:0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어머니와 세대차이를 겪는 사연의 주인공이 집에서의 서러움을 표현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고등학고 1학년생 홍성주 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일상 화면에서 홍성주의 어머니는 딸의 알람 소리를 듣고 소리쳤다. 이에 유재석은 "세대차이가 문제가 아는 것 같다"고 했고, 출연자들은 홍성주의 어머니에 대해 "욕쟁이"라고 말했다.

홍성주는 "1위는 엄마, 2위는 강아지. 제가 집에서 꼴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어머니는 집에서 밥을 먹는 딸에게 소리를 치면서 "입 닥쳐"라는 말을 했다.

이에 홍성주는 "엄마와 세대차이가 나서 많이 싸운다. 그래서 일부러 말을 안 한다. 왜 자꾸 옛날 예기를 꺼내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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