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윤규진이 시즌 다섯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윤규진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7차전에서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팀이 6-5로 앞서고 있던 9회초 권혁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은 윤규진은 선두타자 박경수를 공 4개로 삼진 처리했다. 이어 대타로 나온 장성호를 3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윤규진은 마지막 박기혁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윤규진은 시즌 다섯번째 세이브를 올렸고 한화도 6-5로 승리해 시즌 28승째를 거뒀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윤규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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