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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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너같은딸' 이수경·강경준, 한 침대서 동침 '화들짝'

기사입력 2015.06.05 11:48 / 기사수정 2015.06.05 11: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딱 너 같은 딸' 이수경과 강경준이 한 침대에서 소스라치게 놀랐다.

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15회에서는 마인성(이수경 분)과 소정근(강경준)이 의도치 않은 동침 후 벌어지는 한바탕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인성과 정근은 속옷 차림으로 한 침대에 누워있다. 정근이 인성을 뒤에서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모습에 시선이 머문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잠에서 막 깬 인성과 정근이 옆에 있는 상대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 벌떡 일어나 이불로 상체를 가린 채 비명 지르는 모습, 인성이 정근의 입막음을 하는 모습이 들어있다.

'앙숙 케미 커플' 인성과 정근이 어떤 사연으로 동침까지 하게 됐는지 관심이 쏠린다.

4일 방송분에서 회사 단합대회에 참가했던 인성과 정근, 성찬(한승현)은 서울로 올라가던 길에 길을 잃고 인근 산장에서 숙박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평소 인성에게 불만이 많던 정근은 술자리를 갖고 그녀에게 대화를 요청 하지만 서로의 의견은 전혀 좁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각자의 방으로 들어간 줄 알았던 정근과 인성은 한 침대에서 동침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작진은 “촬영 전 이수경과 강경준은 농도 짙은 스킨십 때문에 상당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특히 정근이 상의 노출로 부담감을 내비췄지만 슬림하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초반 배우들의 긴장감의 무게로 촬영장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있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정근의 끊임없는 애드리브와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으로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방안에서의 엄청난 양의 움직임과 액션(?)씬 촬영 후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녹초가 되었다”고 밝혔다.

'딱 너 같은 딸' 15회는 5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딱 너 같은 딸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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