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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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대성 "친구 없어, 전화 배터리 95% 아래로 안 떨어져"

기사입력 2015.06.04 14:4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빅뱅의 대성이 주변 친구들이 많지 않다고 고백했다.

최근 'MADE'의 두 번째 앨범 'A'를 발표하며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빅뱅은 지난 2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멋진 무대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빅뱅 멤버들에게 "노래 제목인 '루저'처럼 언제 가장 루저라는 생각을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성은 "제일 이해 안 되는 사람이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내 휴대폰 배터리는 95%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또 GD는 "주변 친구들이 많을 것 같지만 친구가 없다. 하루 종일 전화가 안 올 때도 있다. 외롭고 쓸쓸할 때 공허하다"고 했고, TOP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거나 앵글 밖을 나가 혼자가 되면 정말 공허하다. 진정한 루저가 아닌가 싶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빅뱅의 이야기와 무대는 오는 5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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