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래퍼 키썸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키썸은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 (KWAVE)와 6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키썸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섹시하게, 귀엽게 그리고 때론 분위기 있는 여자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새롭고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케이웨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대중들에게는 "어떤 뮤지션이자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키썸은 "뮤지션으로서는 한국에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래퍼 중에 한 명이 되고 싶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국에 인정할 만한 래퍼로 누가 있을까요?'라는 물음을 받으면 거침없이 키썸이라는 대답을 할 때 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으로서의 이미지에 대해서 말하자면 지금의 내 이미지가 딱 좋다. 꾸밈 없고, 동네 옆집 동생같은 친근한 느낌. 그런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여성 래퍼= 윤미래' 라는 공식이 오랫동안 깨지지 않고 있다. 같은 래퍼로서 키썸에게 "윤미래라는 사람은 어떤 존재일까?"라는 질문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래퍼 윤미래를 항상 우상으로 생각해왔다. 사실 이렇게 언급하기도 조심스러울 정도로 대단한 뮤지션이니까. 나중에 내가 내 자신과 주위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인정받는 래퍼가 되었을 때, 꼭 한번 만나서 인사 나누고 함께 작업까지 할 수 있게 된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을까. 차후 이루고 싶은 목표이자 꿈 중의 하나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키썸의 미공개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 6월호에서 볼 수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키썸 (주) 케이컬쳐 ,K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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