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면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0%)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MBC 드라마 '화정'은 0.4%P 하락한 10.2%로 전날에 이어 동시간 2위에 머물렀다. 두 드라마는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의 영향으로 주변 사람들의 인생이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7.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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