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촬영 중 부상 "쇄골 골절..향후 촬영 여부 미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일화가 웹드라마 '로스타임라이프'(가제)를 촬영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2일 이일화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북 일대에서 자전거를 타는 신을 촬영하다 넘어졌다. 생각보다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했다. 검사 결과 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일화는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10월에 전파를 타는 tvN '응답하라1988'에도 캐스팅됐다. 자칫 부상 때문에 촬영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부상 투혼을 안고 연기를 계속할지, 휴식을 취할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응답하라 1988'은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이일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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