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1 22:53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신은정이 이연희의 생사여부에 의문을 가졌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5회에서는 인목대비(신은정 분)가 정명(신은정)의 생사여부에 의문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목대비는 과거 정명에게 줬던 염주 팔찌를 발견하고 정상궁에게 "나와 헤어지기 전 공주 손목에 채워준 거다"라고 했다.
정상궁은 인목대비가 염주 팔찌를 보고 격앙되어 있자 "공주께서는 이미 돌아가시지 않았느냐"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인목대비는 "그래 죽었지. 나루터에서 폭발로. 헌데 이것이 왜 다시 나타난 거냐"라고 정명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정명의 생사여부에 의구심을 품은 인목대비는 이원익(김창완)을 불러들여 "이 말씀이 얼마나 황망하게 들릴지 안다. 그러나 공주가 죽은 것이라면 이것도 사라져야 하는 거 아니냐"라면서 염주 팔찌가 어떻게 경운궁에서 발견된 것인지 대한 조사를 부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은정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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