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이 미카엘 셰프를 누르고 승리했다.
미카엘 셰프와 샘킴 셰프는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션이 제안한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샘킴은 자신의 아들에게 자주 만들어줬다는 '아빠 손 피자'를 선보였다. 반면 미카엘 셰프는 쿠키와 과일을 이용한 새로운 티라미수 케이크 '따라미소'를 만들었다.
션은 샘킴의 요리를 맛본 뒤 "건강한 맛이다. 아내가 만들어줬으면 춤을 췄을 것"이라고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카엘 셰프의 '따라 미소'를 한숟갈 크게 먹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승부 결과에 궁금증을 높였다.
김성주는 샘킴의 요리에 대해 "내가 아이들 이렇게 먹이면 상 줄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지누는 "고기 안들어간 피자는 상대 하지 않는다. 역시나 야채가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다"라고 초딩입맛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원일 셰프는 미카엘의 케이크를 먹고 "베이커리를 하면서 넣고 싶어하는 맛들이 있다. 여러가지 맛들이 잘 조화를 이룬 것 같다. 자극적이지 않고 아빠들이 만들어줬다고 하면 아이들이 달려가 뽀뽀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션의 투표 결과, 샘킴이 미카엘을 누르고 승자로 꼽혔고 별 7개를 획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