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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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남주혁·육성재의 상반된 매력, 긴장감+활력 더한다

기사입력 2015.06.01 11:02 / 기사수정 2015.06.01 11: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두 남자 주인공 남주혁과 육성재가 '학교'의 이전 시리즈인 '학교 2013'의 이종석, 김우빈과는 색다른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학교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었던 '학교2013’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것은 바로 이종석(고남순 역)과 김우빈(박흥수 )의 진한 우정. 아픈 과거사로 인해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오해를 풀고 더욱 깊은 정을 나누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반면 '후아유-학교2015' 속 남주혁(한이안)과 육성재(공태광 )는 김소현(이은비)을 사이에 둔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상반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두 사람은 회를 거듭할수록 불꽃튀는 신경전을 펼치고 있어 극의 재미가 배가되고 있는 상황.

이처럼 '학교2013' 속 이종석과 김우빈이 만나기만 하면 시청자들을 뭉클케 했다면 남주혁과 육성재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갈등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KBS의 대표 브랜드 '학교' 시리즈를 거친 배우들은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거듭나며 자타공인 스타 양성소임을 증명해왔다. 이에 학교에 입성한 이 후 꾸준히 스타 반열에 오르고 있는 남주혁과 육성재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남주혁과 육성재의 으르렁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후아유-학교 20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학교 2013' '후아유-학교 2015'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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