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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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원빈♥이나영 사이 좋아…매일 고기 구워 먹어"

기사입력 2015.05.31 00:00 / 기사수정 2015.05.31 00: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예가 중계'가 원빈, 이나영의 극비 결혼 소식을 담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 김생민은 원빈, 이나영 소속사의 이웃 사무실 관계자와 인터뷰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을 알고 있었는지'라는 질문에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둘 사이가 좋았다. 여기서 매일 고기를 구워 먹었다"고 언급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5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 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신혼여행의 시기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연예가중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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