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새 싱글 오리콘 차트 1위 '3연속 정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그룹 비스트가 일본에서 새로이 발표한 싱글 '캔트 웨이트 투 러브 유(Can't wait to love you)'로  3연속 1위를 차지했다.
 
30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비스트의 일본 독립레이블 '비스트 뮤직'의 5월 신곡 '캔트 웨이트 투 러브 유'는 29일 발매 첫 날 싱글 일간차트 1위에 오르며 3, 4월에 이어 또 한 번 차트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3월 일본 독립 레이블의 창단을 알린 비스트는 3월 신곡 ‘원(ONE)’을 시작으로 한 10개월 연속 신곡 발매 프로젝트의 시작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던 힙합 넘버 ‘원(ONE)’이 아이튠즈 힙합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 스타트를 보였던 비스트는 지난 4월 두 번째 신곡 ‘핸즈업(HANDS UP)’ 역시 팝 차트 1위 자리에 올려 놓았다. 

비스트의 새 싱글 '캔트 웨이트 투 러브 유'는 5월 말 일본 주요 4개 도시에서 열렸던 대규모 팬미팅에서 그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비스트는 벌써 3연속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비스트 뮤직'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 사상 최초 일본 독립 레이블을 창단한 이후 음악에 있어 도전적인 시도를 더하며 아티스트로서 비스트 만의 색깔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비스트는 현재 홍콩에서 30일 열리는 단독콘서트 '뷰티풀 쇼 인 홍콩'에 오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비스트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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