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수원, 팬들과 함께 시작한 2007년

▲ 행사중 MVP로 뽑힌 김남일과 포옹을 하는 수원 팬.


[엑스포츠뉴스=수원,강창우 기자]

수원이 2007시즌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 시작했다.

25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구단은 수원 삼성전자 내 체육관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팬들이 자유로이 만나는 2007 FAN'S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원은 새로이 영입한 선수인 안정환, 에듀, 배기종 등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영입한 신예 선수들의 소개인사로 시작하여, 선수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수단과 팬이 함께 팀을 이루어 가벼운 족구 경기를 가져 선수단과 팬 사이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하였다.

행사에서 수원의 안기현 단장과 차범근 감독, 그리고 새로운 주장 이관우는 2007시즌을 맞아 우승을 향한 팀의 각오를 밝히며 팬들로 하여금 수원의 도약을 다시 한 번 꿈꾸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