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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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이종혁, 로맨틱 신혼여행 '달달'

기사입력 2015.05.27 15:15 / 기사수정 2015.05.27 15: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과 이종혁의 로맨틱한 신혼여행 현장이 포착됐다.

30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3회에서는 갓 결혼한 레나(김성령 분)와 민준(이종혁)의 신혼여행지에서의 달콤한 모습들이 전파를 탄다. 

레나와 민준은 산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빌라에서 다정히 팔짱을 끼고 산책했다. 셀카 삼매경에 빠져 어린아이처럼 환히 웃는 등 신혼을 만끽했다.

침실에서 레나의 이마에 사랑스럽게 뽀뽀를 해 주는 민준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묻어난다. 장미꽃잎이 가득한 자쿠지 풀에서 와인을 음미하는 모습은 로맨틱하다.

이 장면은 지난 19일 가평의 한 리조트에서 촬영됐다. 김성령은 극중 레나가 인생에서 처음이자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는 느낌을 살렸다. 이종혁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켜보며 느끼는 행복감에 젖어들었다.

이종혁은 리허설에서 상의 탈의에서 오는 부담감에 민망해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레나의 외로움을 어루만져주는 민준으로 분해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꽃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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