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1 21:55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안문숙 김범수가 결혼 후 첫 주말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문숙은 남편 김범수에게 주말을 맞아 밖으로 나가자고 졸랐다. 김범수가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자 "시장에 가면 먹을 것도 많다. 빨리 가자. 살게 너무 많다"며 애교스러운 몸짓과 말투를 선보였다.
결국 김범수는 안문숙과 함께 5일장 나들이를 나섰다.
김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는 푹 쉬고 싶었다. 집에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갑자기 시장을 가자고 해서 정말 가기 싫었다"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다뤘던 시즌 1과 달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을 주제로 택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님과함께 2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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