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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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편성 1시간 앞당겨, 11시 35분 방송

기사입력 2015.05.21 15:30 / 기사수정 2015.05.21 15:3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오후 11시대로 진입해 오는 22일 방송은 11시 35분, 29일 방송도 11시대 방송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6년간 자정이 훌쩍 넘은 시간에 방송하며, 대한민국 유일의 심야 음악프로그램의 자리를 지켜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늦은 시간에 방송돼 시청하기가 어렵다는 여러 의견과 시간을 앞당겨달라는 요청에 편성시간을 약 1시간이나 앞당겼다.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진행자 유희열은 "'스케치북'이 시간을 앞당긴 만큼 앞으로 두 달 동안을 시청률 강화기간으로 잡았다. 스케치북에서만 볼 수 있는 레어템을 준비했으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 '스케치북'의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스케치북 시청률 강화기간의 첫 번째 방송에는 '보컬의 신' 이승철, '힘을 내요 슈퍼파워' 김영철, '대세 힙합퍼' 박재범&그레이&로꼬가 출연했다. 특히,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가면을 쓰고 등장을 하는가 하면, 노인분장을 하고 눈물의 열창을 보여주는 등 최고와 최선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알려졌다.
 
이승철, 개그맨 김영철, 박재범&그레이&로꼬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2일 오후 11시 35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철 유희열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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