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정연, 광기 어린 퍼포먼스로 지원에 승리

▲ 식스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정연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배틀에 승리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3회에서는 일대일 배틀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지원은 정연을 일대일 배틀 상대로 지목했다. 지원은 'Music is my life'를 선곡했지만 떨리는 모습을 주체하지 못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연은 'Applause'로  광기 어린 퍼포먼스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정연의 무대 후 바로 산이는 "표정이 진짜 좋다. 어떻게 저런 표정을 짓지?"라며 놀라워했고, 가인은 "노래 잘하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라 기대를 많이 안 했는데 되게 파워풀했다"고 호평했다.  
 
산이는 지원에 대해 "노래 잘하는 친구인 것 같은데 좀 더 특색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심사위원은 정연의 손을 들었다. 박진영은 "승부는 자신감이 가른 것 같다"며 지원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고, 따뜻한 한마디에 지원은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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