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중화요리 스타셰프 이연복이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자신의 굴곡진 인생과 성공신화를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자신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비롯해 축농증 수술로 인한 후각 상실, 일본에서의 고된 타지살이는 물론 아내와의 뜨거운 러브스토리도 전한다.
그는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초등학교 졸업 직전인 13세때 아버지 지인이 운영하는 중식당에서 배달 일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17세때 유명 호텔 중식당에 취업했으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욱하는 성격 탓에 소동을 자주 일으키고 좋지 않은 소문까지 업계에 돌게된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주한 대만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으로 근무하던 중 축농증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후각을 상실하게 됐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로 고백한다. 그가 후각을 잃은 뒤 절대 미각을 위해 고군분투한 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고된 타지살이를 회상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도 전한다. 도박에 빠져 살다가 술집 주방장을 거쳐 차별화 전략으로 성공 신화를 이룩하게 된 것. 또 20대 초반에 첫 눈에 반해 동거부터 시작하며 뜨겁게 사랑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한다.
이연복 셰프가 출연하는 '현장토크쇼-택시'는 19일 오후 8시 40분, 12시 20분 듀얼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현장토크쇼-택시ⓒ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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