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서울대 물품에 '벅찬 감격'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서울대 물품을 받고 감격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서울대 가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대학생 패션을 하고 모여 서울대로 향했다. 유호진 PD는 멤버들에게 서울대가 이번 여행의 베이스캠프임을 알렸다.

멤버들은 서울대에서 1박을 한다는 사실에 흥분하기 시작했다. 유호진 PD는 일일 서울대 학생으로 서울대 체험을 한 멤버들을 위해서 필요한 물품들을 건넸다. 멤버들은 과 잠바부터 시작해서 각종 학용품을 전해 받고는 신기해 했다.

다둥이 아빠 차태현은 "이거 수찬이한테 줘야겠다"면서 물품들을 다 챙겨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데프콘은 샤프를 보더니 진지한 얼굴로 "심도 잘 나온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서로 말도 안 하고 물품들에만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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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 2일' 멤버들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