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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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도상우, 송지효 작품 향한 고백 '박력'

기사입력 2015.05.16 21:20 / 기사수정 2015.05.16 21:20

박소현 기자

▲구여친클럽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도상우가 '프로듀서' 송지효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 조건(도상우 분)이 김수진(송지효)의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수진의 과거 수상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수진은 크게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영화라며 손사레를 쳤지만 조건은 말을 그렇게 밖에 하지 못하냐며 못마땅했다. 수진이 상을 탄 영화제의 심사위원이 사실 조건이었던 것.

조건은 "상 주려고 심사위원 멱살을 잡았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내가 사랑한다. 당신 작품"이라며 수진의 영화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구여친클럽ⓒ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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