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측 "'응답하라 1998' 오디션 봤지만 확정 無"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이이경이 '응답하라 1988' 오디션을 봤다.

14일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응답하라 1988'에 출연이 확정 됐다는 보도를 기사를 통해 접했다"면서 "'응답하라 1998' 오디션만 본 상태다. 결과는 받은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응답하라 1998'에 합류하게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tvN 측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이이경과 미팅을 가진 것은 맞으나, 캐스팅 확정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어 방영되는 세번째 '응답하라'시리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정은지, 서인국을 비롯해, 유연석, 고아라, 정우, 도희, 손호준, 바로등 숱한 젊은 배우들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스타제조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배우 성동일과 이일화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라미란, 김성균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이이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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