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허슬두 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슬두 데이'는 두산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활용,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이다. 두산은 매월 2회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 데이'로 지정하고, 이 날 한 명의 스타 선수를 테마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실시하는 시즌 네번째 '허슬두 데이'의 주인공은 '5툴 플레이어' 민병헌이다. 이날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202-203 블럭)을 '허슬두 데이존'으로 편성한다. 이 좌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민병헌 캐리커처 피크닉 컵 세트를 증정하고, 민병헌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허슬두 데이존석'을 구입한 팬들을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 '나이트 파티'의 무료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두산은 이날 허슬두 데이를 맞아 전광판을 통해 민병헌 선수의 활약상을 담은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민병헌에 이어 다섯번째 '허슬두 데이' 행사는 양의지 를 주인공으로 오는 6월 12일 NC전에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세부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 및 스마트폰 두산베어스 어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