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줄리안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5회에서는 김숙과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 내 집 마련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줄리안은 집이 없다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별거 신혼'을 안 하겠다고 밝히며 "결혼했으면 같이 살아야 한다. 신혼 시간이 로맨틱해야 하지 않냐"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처음에만 잘해주겠다는 말이다"며 줄리안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안은 고개를 저었지만 알베르토는 한번 더 처음에만 잘해주겠단 말이라고 깐족댔다.
당황하던 줄리안은 "신혼은 한 번 뿐이기에 고생스럽더라도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반대 쪽 말에 동의하지만 그건 외국의 상황이다"라며 "한국 상황에선 적절한 선택일 수 있다. 저도 6개월 미만으로 할 수 있다. 그보다 길어지면 욕심을 부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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