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송은이와 김숙이 쇼윈도 단짝 행세를 한 적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5회에서는 김숙과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 내 집 마련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김숙, 송은이를 보며 "왠지 부부같다"고 속마음을 실토했고, 성시경은 송은이를 보며 "약간 바깥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20년지기 단짝이다. 당시 활동 중인 유일한 선배가 송은이다. 사실 중간 중간에 안 친한 적도 많았다. 쇼윈도 커플처럼 가끔은 방송을 위한 절친 코스프레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오늘도 오랜만에 본 건 아니죠"라고 묻자 송은이는 "오랜만에 봤다"고 밝혔고, 김숙은 "어색하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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