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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유연석, 뚝딱뚝딱 '꽃미남 지붕 수리남' 변신

기사입력 2015.05.11 08:1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꽃미남 지붕 수리공'으로 변신, 대한민국 여심(女心) 강탈에 나섰다.

유연석은 오는 13일 첫 방송될 '맨도롱 또똣'에서 제주도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으로 나선다.

극 중 제주도에 갓 정착한 이정주(강소라 분)와 티격태격 사랑을 키워나가며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낼 전망.

무엇보다 유연석이 낡은 슬레이트 지붕 위에서 '자체발광 모델 포스'를 뽐내며 '상남자 엣지 스타일'을 완성한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연석은 떨어질 듯 위태로운 비탈진 지붕에서 동요 없이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면서 전화 통화까지 시도하는 등 담대한 면모를 발산했다. 이에 '맨도롱 또똣'에서 펼쳐질 유연석의 풍성한 로코 남주 매력 퍼레이드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은 현재 제주도에서 매일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첫 방송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맨도롱 또똣'을 통해 로맨스와 코미디를 오가며 천의 얼굴을 입증할 배우 유연석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병 난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 이야기라는 색다른 발상에서 시작한 통통 튀는 스토리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맨도롱 또똣'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또똣' 유연석 ⓒ 본팩토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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