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SF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출연하는 3명의 터미네이터 모습이 공개됐다.
'터미네이터5' 제작진은 10일(이하 현지시각)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인 사라 코너 역의 에밀리아 클라크, 카일 리스 역할의 제이 코트니와 T-800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T-1000역의 이병헌, T-3000역의 제이슨 클락이다.
액체 금속 로봇인 T-1000역할을 맡은 이병헌은 과거 로버트 패트릭이 맡았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T-3000은 미래의 반란군 지도자 존 코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어떤 활약을 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터미네이터5'는 명작 SF영화 '터미네이터'의 리부트 격으로 제작된다. 오는 7월 1일 첫 편인 '제니지스'가 공개된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