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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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손현주 "지하철 자주 이용, 사람들 시선 신경 안 써"

기사입력 2015.05.09 15:45 / 기사수정 2015.05.09 15:4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손현주가 지하철을 애용한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어바웃'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손현주는 평소 이동할 때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가 "그럼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냐"고 묻자 "사람들이 각자 할 일들이 많아서 다른 사람은 안 쳐다본다. 휴대전화를 보거나 책 보고, 본인 할 일들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 볼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또 "몇 호선을 자주 이용하느냐"는 말에는 ""2,3,7,9호선을 골고루 이용한다. 저녁 때 술을 마실 때도 있고 해서 그럴 때는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데, 그게 가장 좋고 빠르기도 하다"라며 남다른 대중교통 사랑을 보였다.

손현주는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 특진을 앞둔 생애 최고의 날 우연히 사건에 휘말려 살인자가 된 최 반장을 연기한다. 최 반장을 사건을 은폐하려 하지만결국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며 예측불허 추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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