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컴백을 앞둔 '대선배' 보아 응원에 나섰다.
7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아아아아! 이쁜 막둥이 레드벨벳 친구들하고 SM 전직원 여러분들이 저 서프라이즈 해주신다고 아침부터 단체사진때문에 모이셨다고. 정말 감동입니다. 감사해요. 막둥이들 아침부터 준비하느라 힘들었겠다. 고마워요. 응원 감사하구요. 활동도 열심히 할게요. 모두 진짜 진짜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전직원들이 보아의 신곡 홍보 현수막 아래 보아를 응원하는 피켓을 들고 나란히 서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보아는 최근 신곡 '후아유'를 선공개해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1위 및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변치않는 저력을 과시했다.
보아의 정규 8집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는 12일 0시 공개된다. 보아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아는 오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키스 마이 립스'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레드벨벳ⓒ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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