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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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액션' 정두홍 "여배우들에 대한 진심어린 존경심 생겨"

기사입력 2015.05.06 11:55 / 기사수정 2015.05.06 11:5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레이디액션'에 함께 한 정두홍 무술 감독이 여배우들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을 표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파일럿 예능 '레이디 액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이미도, 고세준 PD, 정두홍 무술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두홍 감독은 "사실 한국에서 대표 액션 남녀라고 할 수 있는 배우는 없는 것 같다. 그 동안 함께 작업하면서 유일하게 '액션 여배우'라고 할 수 있는 이는 하지원 씨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에는 사실 발견을 못했던 게 사실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이제는 제가 인정했던 하지원 씨 옆에 우리 '레이디액션' 여배우들이 그 이름을 함께 할 것 같다. 프로그램의 모토 중 하나가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라'는 것인데, 정말 이 여배우들에게 가장 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생각한다. 제 스스로도 포기하고 한계를 맞춰서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 벽을 확실하게 깨 준 여배우들이다. 이들에게 진심으로 존중을 담아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의 체력과 신체조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액션 전문 여배우로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낼 여배우 액션 도전 프로젝트다.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가 출연하며 오는 8일과 9일 오후 9시 15분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액션'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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